청동 투구를 쓴 소년

MOKA가든의 《청동 투구를 쓴 소년》 전시는 '달리기'를 주제로, 소윤경 작가의 작품을 통해 고대 그리스 병사부터 현대 마라톤 선수까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 달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작가의 작업은 마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마라톤 선수와도 같습니다. 작가는 끈기있게 관찰하고 반복적으로 스케치하며 역동적인 몸짓을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작품 속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감상하며, 여러분이 달렸던 순간을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